The Circulation

이상원
Work

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 4집 음반 <푸른꽃> 발매 기념 콘서트의 오프닝 작품과 전곡의 무대영상을 제작하였다. 우주를 주제로 하는 본작품의 길이는 80분 이상의 분량이기에, 오프닝 작품만을 5분 길이정도로 수정하여 첨단영상제에 출품하려고 한다. 모 두 Unity 3D 게임엔진으로 제작하였다. 오프닝 작품(Audiovisual) <The Circulation>는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우주의 현상을 오디오 비주얼 형식으로 표현하려고 했다.

Artist

이상원은 DATA+ 랩 박사 연구원으로 음악/사운드/미디어 아트 관련 연구 및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 아래글은 2020 인천아트플 랫폼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한 본인작품 <Err_Connection>의 비평중에서 발췌했다. “이른바 많은 ‘실험’ 아티스트들이 기초적 실력의 결여를 ‘실험’이라는 변명으로 가리는 경우가 적지 않은 현실을 생각해보면, 이러한 개념적 알리바이를 행하지 않는 이상원의 작업은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작품 이였다고 말 하지 않을 수 없다. 파격(破格)은 오랜 시간에 걸친 고되고 어려운 정격(正格)의 습득 이후에만, 때가 이르러 저절로, 흘러나오는 것이다. 이상원의 <Err_Connection>은 이런 면에 서, 스피노자의 말대로, 드문 만큼이나 귀한 것이라 말하 지 않을 수 없다" 철학자,비평가 허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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